2010. 12. 3. 18:21 환상향/OST
蓬莱人形 ~ Dols in Pseudo Paradise 11. U.N.オーエンは彼女なのか? 너는 상상력이 결여되 있어. 함정에 떨어뜨리려 한다면 간단해. U.N.오웬 만큼이나 상상력이 풍부한 범이이라면, 네 목에 줄을 감는 것 정도는 누워서 떡먹기겠지. 가장 일찍 일어나는 나의 의식은, 이미 다 죽어가고 있었다. 오늘 아침의 햄에 그에 무엇인가 들어가 있었을 것이다. 나는 왜 이렇게도 머리가 나쁜건지, 단 둘이 될 때까지 아무것도 몰랐던거다. 전부 저녀석의 짓이었다, 미치광이가 된 시점에서 죽여 두어야 했었어. 어쨌든, 이미 너무 늦었군... 언젠가의 무녀가 보인 것 같았다.나의 환각인가? 그렇다 치더라도 머리결이 저런 금발이었던가. 나의 생명과 교환해서, 조금 더 환각을 보았으면 좋겠다는 소원은, 앞부..
2010. 12. 3. 18:20 환상향/OST
蓬莱人形 ~ Dols in Pseudo Paradise 10. リーインカーネイション Reincarnation 애초에, 길도 없는 숲 속에 저택이 서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이상한 거야. 그 곳에 살고 있던 여자는 좀처럼 거리에 나오지 않아. 하지만, 최근, 그녀의 딸 같은 사람을 봤어. 어떻게 딸인지 알았냐고? 그거야, 그만큼이나 어린시절의 그녀를 닮았으니... 나는 독으로 살해당한 것이 분명한 동료를 봐 버렸던 것이다. 저건 자살일 리가 없다. 커피는 내가 적당히 골라서 모두의 방에 나눠주었으니까. 나머지 두사람에게는 그의 죽음을 전하지 않았다. 가장 경계심이 강한 나는, 스스로 준비한 식사 이외는 입에 넣을 수 없었다. 다른 두 사람이 모두 잠들어서 조용해질 때까지 필사적으로 깨어 있었다. 우리들은 따로..
2010. 12. 3. 18:19 환상향/OST
蓬莱人形 ~ Dols in Pseudo Paradise 09. Witch of Love Potion 그럴리가 없잖아? 물론 나도 바보는 아니라고. 친구들에게 말해봤자 웃음거리가 될 뿐인걸. 그 가게에서 매혹의 약을 팔고 있었을 줄이야... 그래서, 나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돼지저금통을 깼어. 오후는, 언제나 차 마시는 시간으로 정해져 있었다. 평상시라면 단지 씁쓸할 뿐이던 커피가, 오늘은 조금 달게 느껴졌다. 그것이 미약 -Love Potion-이 들어간 것이었을거라고는... 가장 어른스럽던 나는, 아름다운 삐에로를 사랑하여 행복한 채로 잠에 빠졌다. 남은 정직자는 세 사람이 되었다.
2010. 12. 3. 18:18 환상향/OST
蓬莱人形 ~ Dols in Pseudo Paradise 08. 人形の森 비가 그치질 않아 내가 이집에 해매 들어오고부터, 한번도 태양을 보지못했어 벌써 몇일이 지났을까 인형은 거듭해서 말을 걸어온다 나는, 인형의 목을 따냈다. 비가 그친 듯 하다. 낙원은, 우리들이 살기에 딱 좋은 건물을 준비해 주었다. 숲속에 있는 오래된 양옥은, 언제라도 우리들을 받아들여 준다. 그러나 평상시라면 대량으로 준비하는 식사도, 평소의 반으로 끝났다. 정직자인 우리들은 어느새 반으로 줄어 있었던 것이다.
2010. 12. 3. 18:17 환상향/OST
蓬莱人形 ~ Dols in Pseudo Paradise 07. サーカスレヴァリエ Circus Reverie 자 그럼, 다음은 새인간의 등장이야. 이 새인간은 놀랍게도 인간과, 머나먼 남쪽나라에 밖에 없는 진귀한 극락조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야. 부모는 이미 죽어버려서, 불쌍한 고아였던 걸, 우리 극단에서 구해줬단 말야. 훌륭하지? 우리들은 훌륭하게 탈출에 성공했다. 우리들은 이 얼마나 영리한가 하고 감탄하며, 낙원에서 찾아낸 거처에 돌아가려고 했다. 아무도 서로를 의심하는 일따윌 생각했던 적은 없었던 것이다. 모두 정직자였던 거다. 모두가 사이좋았던 거다...
2010. 12. 3. 18:13 환상향/OST
蓬莱人形 ~ Dols in Pseudo Paradise 05. 東方怪奇談 '요괴? 요즘 세상에 무슨 비상식적인...' 하지만, 나는 알고있어 요괴들은, 인간이 그렇게 여기도록 하면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요괴는 인간보다 훨씬 평화롭고 현실적이라는 것을 나는 숨이 찰 때까지 달렸다. 가장 겁장이인 나는, 이 낙원이 무서워졌다. 이 정도야 예상하고 있던 것이지만, 아무리 달려도 돌아가는 길을 찾아낼 수 없었다. 이제 내가 좋아한 사람들도 사라지고 있다, 살아 있어도 어쩔 수 없다. 나는 실의에 빠져서 굵은 가지에 밧줄을 묶어 목을 매었다. ...나는 왠지 의식이 있다.줄이 약했던 것일까?... 가장 겁장이인 나는 다시 태어났다. 더이상 잃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는 한 번만 더 인간의 흉내를 내보..
2010. 12. 3. 18:08 환상향/OST
蓬莱人形 ~ Dols in Pseudo Paradise 04. 明治十七年の上海アリス 아편의 연기가 구름으로 짙게깔려, 마을 이러저러한 장소에 흘러들어있다 나는 조계(租界 : 외국인 치외법권 지역)에 있어 왈츠를 춤추는 극채색의 복장의 사람들 이곳에는 그마법은 닿지못해 밤, 여섯 사람은 이국풍의 파티를 열었다. 가장 어린 나는 아직 술이나 아편도 마실 수 없었기 때문에 몹시 지루했었어. 나는 혼자서 몰래 그 자리로부터 빠져 나갔지만, 어두운 곳에서 불길한 삐에로에 붙잡혀 버렸다. 나는 시원스럽게 목이 잘렸다. 이제 싫증나는 일도 두 번 다시 할 수 없었다. 남은 정직자는 다섯 명이 되었다.
2010. 12. 3. 18:04 환상향/OST
蓬莱人形 ~ Dols in Pseudo Paradise 03. 桜花之恋塚 ~ Japanese Flower 그 벗나무의 아래에는, 지금도 *가 잠들어 있는걸까 저렇게도 붉은 꽃잎이, 해마다, 엷어져가고 이젠, 땅속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않은지도 몰라 비는 그칠 줄을 몰랐다.무녀는 촉촉하게 전신을 적신 채로, 비에 녹아내리듯 사라져 간다. 무녀를 정신없이 보고 있는 사이에 비는 무서운 폭풍우가 되어서, 가장 아름다운 나는 삐에로에게 잡혔던 것이다. 그대로 삐에로는 폭풍우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우리들의 장소로 돌아갈 수 없었다. 남은 정직자는 여섯 명이 되었다.
2010. 12. 3. 17:56 환상향/OST
蓬莱人形 ~ Dols in Pseudo Paradise 02. 二色蓮花蝶 ~ Red and White 또, 이상한 사람이 섞여들어온 모양이네. 신사까지 오기 전에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어머, 저 소녀... 인간도 요괴도 아닌 것 같아. 아침에는, 연못 위에서 홍과 백의 이색의 무녀가 춤추는 것이 보였다. 가장 일찍 일어나는 나는, 그 무자비하고 과격한 무용에 오랫동안 매료되어 있었다. 이윽고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정신이 들었을 때, 이미 무녀의 모습은 없었다.
2010. 12. 3. 17:55 환상향/OST
蓬莱人形 ~ Dols in Pseudo Paradise 01. 蓬莱伝説 불사의 약은, 그 시황제의 사자 조차 찾는 것이 불가능했다고 하는데 ... 카구야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걸까? ...봉래의 옥가지같은거 찾을수나 있는걸까 우리들 정직촌은 원래부터 여덟 명 뿐이었다. 전원이 동쪽의 산으로 이사하게 되어 2년이 지나려던 참이었다. 솔직히 지루한 나날이었다. 어느 날, 한 명이 복숭아 나무 옆에서 작은 구멍을 발견했다. 그래, 그리고 우리들은 이 낙원에서 헤매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나는 즉시, 인간임을 그만두었다. 가장 호기심이 많은 나는, 걸음을 서둘러서 숲속을 향해갔다. 숲 속에서 수수께끼의 삐에로가 불러세우더니 어쩐지 기쁜 듯이 봉래의 옥가지를 건네주었다. 받으려 하자 일순간에 목과 몸이 떨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