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CD] 봉래인형 03 앵화지연총 ~Japanese Flower

蓬莱人形 ~ Dols in Pseudo Paradise
03. 桜花之恋塚 ~ Japanese Flower



<위탁판>
그 벗나무의 아래에는, 지금도 *가 잠들어 있는걸까
저렇게도 붉은 꽃잎이, 해마다, 엷어져가고
이젠, 땅속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않은지도 몰라

<부클릿>
비는 그칠 줄을 몰랐다.무녀는 촉촉하게 전신을 적신 채로, 비에 녹아내리듯 사라져 간다.
무녀를 정신없이 보고 있는 사이에 비는 무서운 폭풍우가 되어서, 가장 아름다운 나는 삐에로에게 잡혔던 것이다.
그대로 삐에로는 폭풍우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우리들의 장소로 돌아갈 수 없었다.
남은 정직자는 여섯 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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