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3. 20:04 환상향/OST
蓮台野夜行 ~ Ghostly Field Club 10. 少女幻葬 ~ Necro-Fantasy ㅡ 렌코가 말했던 묘석은 이것이겠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렌코가 나를 재촉한다. 나는 묘지를 만져보거나, 졸탑파를 뽑는등 여러수단을 동원해봤다. 렌코는 하늘을 보더니, 2시 27분 41초, 라고 중얼거리고 있다. 기분나뻐. 결국, 묘지를 망치고 있는것은 나뿐인가. 묘석은 무거우니 굴릴 수 밖에……. 「정확히 2시 30분!」묘석을 4분의 1정도 굴렸을 때. 가을인데도 갑자기 눈앞에 벚꽃의 세계가 펼쳐졌다.
2010. 12. 3. 18:23 환상향/OST
蓬莱人形 ~ Dols in Pseudo Paradise 13. 空飛ぶ巫女の不思議な毎日 최근, 마법이니 요괴니 하는, 요즘 시대에 안 어울리는 무식한 소릴 하는 패거리들이 늘었네. 한심해. 낙원의 무녀는, 평상시와 변함없는 평화로운 여름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 여름날, 무녀의 일기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8월 ○일 오늘 있었던 사건이라고 하면, 숲의 폐 양옥이 있는 쪽으로부터 걸어오는 아름다운 금발의 소녀와 마주친 것 정도네. 그 소녀를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나는 그렇게 사소한 일에 머리를 쓰려고는 하지 않아. 그 여자앤 장난스레 혀를 내밀고는 고개를 숙이고, 크게 웃으면서 낙원의 출구를 향해 갔어. 이상한 애네. 그러고 보니, 그 여자앤 정직자 팔인조의 유일한 여자 아이였지, 그런 ..
2010. 12. 3. 18:22 환상향/OST
蓬莱人形 ~ Dols in Pseudo Paradise 12. 永遠の巫女 오늘도 아무 일 없는 하루였어. 내일도 아무 일 없을 것이 약속되어 있어. 이 곳에는 아무도 오지 않아. 인간도 신도. 요괴? 아아, 매일 오지. 그 때 다시 태어난 나는, 어제 저녁 식사 후 강렬한 수마에 습격당했다. 머리가 깨지듯이 아프다. 어젯밤 일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아. 영원한 꿈을 꾸고 있던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눈앞의 현실만 보이지 않는다면 더 좋았을 텐데... 무슨 일일까, 한 명은 커피에 독, 한 명은 나무에 못박혀 있고, 그리고 또 한사람은 목이 잘려••••••• 있다니. 나는 의자와 줄을 준비하곤 마지막으로 중얼거렸다. 마지막에 죽은 녀석이라면, 커피로 죽은 놈 밖에 있을 수 없다. 즉, 그런 것인가?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