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CD] 봉래인형 05 동방괴기담

蓬莱人形 ~ Dols in Pseudo Paradise
05. 東方怪奇談



<위탁판>
'요괴? 요즘 세상에 무슨 비상식적인...'
하지만, 나는 알고있어
요괴들은, 인간이 그렇게 여기도록 하면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요괴는 인간보다 훨씬 평화롭고 현실적이라는 것을

<부클릿>
나는 숨이 찰 때까지 달렸다. 가장 겁장이인 나는, 이 낙원이 무서워졌다.
이 정도야 예상하고 있던 것이지만, 아무리 달려도 돌아가는 길을 찾아낼 수 없었다.
이제 내가 좋아한 사람들도 사라지고 있다, 살아 있어도 어쩔 수 없다.
나는 실의에 빠져서 굵은 가지에 밧줄을 묶어 목을 매었다.
...나는 왠지 의식이 있다.줄이 약했던 것일까?... 가장 겁장이인 나는 다시 태어났다.
더이상 잃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는 한 번만 더 인간의 흉내를 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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