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1. 19:55 환상향/OST
th03 東方夢時空 ~ Phantasmagoria of Dim.Dream 05. Dim.Dream 키리사메 마리사의 테마 키리사메 마리사의 테마 왠지 이 캐릭터, 전작이랑 성격 달라졌네요... 전작에선, 좀 더 그러니까, 아이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머리 색도 다르고 (웃음)) 곡은, 묘하게 멋지다는 기분이... 일반적으로 말하는 멋지다는 것과는 조금 다른지도 모르겠지만. 뭐라고 할까, 뭐라고 할까. 에에~ 그러니까 (^^; 뭐 그러니까, 이 게임의 곡, 어느 것도 꽤 맘에 듭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그야, 캐릭터에 안 어울린다던가 하는건 제쳐놓고요(^^; ※Dim. 은 Dimension 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딤 드림이 아니라 디멘션 드림으로 읽어주세요 요악단의 역사 4 05. Dim. Dream
2010. 12. 1. 19:52 환상향/OST
th03 東方夢時空 ~ Phantasmagoria of Dim.Dream 04. Reincarnation 미마의 테마 미마의 테마. 미마를 모르는 사람을 위해 잠시 설명합니다만, 전작, 동방봉마록의 라스트보스입니다. 이번은 보스도 뭣도 아닌, 단지 플레이어캐릭터에 지나지 않기에, 그다지 너무 멋있는 곡은 피해서 만들어 봤지만... 그렇긴 해도, 이 캐릭터의 성격을 잘 모르겠습니다. (자기가 만든 캐릭터잖아(삐질;)) 그래서, 곡도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후렴의 멜로디는 단순하지만 좋은 느낌...이네요. (단순하니까?) 요악단의 역사 4 04. Reincarnation
2010. 12. 1. 19:49 환상향/OST
th06 東方紅魔郷 〜 the Embodiment of Scarlet Devil 17. 紅楼 〜 Eastern Dream... 스탭 롤 테마 스탭롤의 테마입니다. 언제나 절망적으로 어두운 곡뿐인 스탭롤이었습니다만, 이번은 희망적으로 밝게 했습니다. 아마도. 여전히 스탭이 적어서 그다지 긴 곡으로는 못합니다. 더 장대한 곡으로 했어도 좋았겠는데, 의외로 실내악 인상의 곡이 되었습니다. 의도한 건 아닙니다 (웃음) 그러고 보니, 예전에 저는 일본어~영어 라는 포맷으로 곡명을 지었죠... 그건 어쨌든, 제게 스탭롤은 "어쩌구 하는 Dream"이라는 식으로 짓는 습관이 있어 이번에도(^^;
2010. 12. 1. 19:48 환상향/OST
th03 東方夢時空 ~ Phantasmagoria of Dim.Dream 01. 夢は時空を越えて 타이틀 테마 타이틀곡입니다. 갑자기 동방스러운 느낌이 안 드는군요. 스스로 봐도, 잘도 이렇게까지 게임의 분위기에 안 맞는 곡을 만들어 놓고 멀쩡한 얼굴 하고 있구만, 하고 최근 생각합니다. 그치만 최근엔 이런 분위기에 익숙해진 탓인지, 아니면 사실 이 분위기가 맞는건지, 제 게임은 이런 곡이 아니면 안된다는 기분이 들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처음부터 이런 곡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거 참. 요악단의 역사 4 01. 夢は時空を超えて
2010. 12. 1. 19:45 환상향/OST
th06 東方紅魔郷 〜 the Embodiment of Scarlet Devil 15. U.N.オーエンは彼女なのか? 엑스트라 보스 플랑도르 스칼렛의 테마 플랑드르ㆍ스칼렛의 테마입니다. 이번에 가장 맘에 드는 곡입니다. 어떻게 악마 아가씨를 동양풍인 한편, 미스테리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에 도전한 결과입니다. 로리로리한 이 멜로디는 이번 작품에서 가장 저다운 멜로디라 건반을 치는게 즐거웠습니다. U.N.오웬(유나 낸시 오웬)입니다. 알겠다는 사람만 알아주시면 됩니다. 원 소재는 꽤나 오래 됐습니다. (70년 전 정도?) 어째서 이 이름이냐 하면, 오웬을 알파벳 표기한 방식으로 생각해서, 플랑드르는 '아무도 모르는 자'라고 나타내고 있습니다. 플랑드르의 9번째 스펠카드가 그 패러디입니다.
2010. 12. 1. 19:44 환상향/OST
th06 東方紅魔郷 〜 the Embodiment of Scarlet Devil 14. 魔法少女達の百年祭 엑스트라 스테이지 테마 엑스트라스테이지의 테마입니다. 간간이 중화풍입니다. 때때로 뉴에이지풍입니다. 그건 왜냐하면! 아무런 주제도 생각하지 않고 키보드를 두들기고 있더니 이렇게 돼버렸습니다. 제 나태함의 집대성같은 곡입니다. 잘 들으면 비밀스러운 음절들이 들어차있습니다. 제 장난감 상자로군요. 백년에 한번 펼쳐지는 수확제같은 겁니다. 무엇을 수확하는 걸까요 (웃음)
2010. 12. 1. 19:41 환상향/OST
th06 東方紅魔郷 〜 the Embodiment of Scarlet Devil 13. 亡き王女の為のセプテット 6면 보스 레밀리아 스칼렛의 테마 레밀리아ㆍ스칼렛의 테마입니다. 이것이 라스트다! 라고 강조해대는 듯한 곡을 목표했습니다. 그다지 중후하다거나 으스스하다거나 하는 그런 흔한 라스트는 싫었기에 째즈퓨젼틱한 데 로리로리함을 섞어서... 라니, 그럼 이전과 별로 다르지 않잖냐! 이 멜로디는 스스로도 이해가 쉬워 맘에 듭니다. 유명한 어느 클래식 음악의 곡명을 빗대어 제목으로 했습니다. 그 곡과는 전혀 관계도 없습니다. 게다가 곡은 칠중주도 아닙니다. 분위기만 냈습니다 (땀;) 애당초 누구도 죽지도 않았고, 왕녀라는건 누구지? ※ 세프텟/셉텟 = Septet, 칠중주(七重奏)
2010. 12. 1. 19:31 환상향/OST
th06 東方紅魔郷 〜 the Embodiment of Scarlet Devil 12. ツェペシュの幼き末裔 6면 테마 Ţepeş의 어린 후예 최종면의 테마입니다. 최종면은 언제나 너무 차분했기에, 이번은 경쾌한 리듬으로. 짧은 스테이지의 단지 거쳐 지나갈뿐인 곡이므로, 그다지 자기주장 하지 않는 곡으로 만들었습니다. 체페쉬는 블러드.체페쉬를 말 합니다. 드라큘라공의 모델이 되어 유명하죠. 무려 2만명의 포로를 전원 꼬챙이에 꽂아 길에 주욱 세워뒀다던가... 하지만 레밀리아는 후예는 아닙니다.
2010. 12. 1. 19:29 환상향/OST
th06 東方紅魔郷 〜 the Embodiment of Scarlet Devil 11. 月時計 〜 ルナ・ダイアル 5면 보스 이자요이 사쿠야의 테마 달시계 ~Luna Dial 이자요이 사쿠야의 테마입니다. 메이드 하면 하드록이죠 (뻥) 꽤나 하드합니다. 5면이라는 점 때문에 이 정도의 격렬함이 필요하지 않나 했음. 역시, 오해하고 있는걸까... ^^; → Rock 개인적인 Rock 이라는 걸로 하죠... '黄泉津平坂、暗夜行路'(후지키 린)에 나오는 시계입니다. 달시계라고 하는게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하드락 풍인건 루나 부분. 그 소설에서 영기금이라는 악기가 나옵니다만, 1~2년 전 간신히 어떤 악기인지 알게 됐습니다.(^^; 그렇다기 보다, 상류계급에서도 메이지시대의 가문에 있는거야? 영기금 (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