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30. 06:23 무한관/일상
안녕하세요, 세드입니다. 캐나다, 토론토에 사는 저에게 애니메 노스라는 일본 만화 및 애니메이션 이벤트에 참가하였습니다. 이 이벤트는 열렬한 팬들로부터 만들어지는 행사며 사흘 동안 4개의 건물을 빌려서 아침 9시부터 자정까지 끊임없이 펼쳐지는 스케줄이 짜여져 있습니다. 그 행사들을 대충 정리해보면: 1. 동인지, 피규어, 옷, 만화, 시디 등등을 판매하는 시장 2. 코스프레 이벤트 및 관광 (이라쓰고 도촬이라 읽습니다) 3. DDR, 카드놀이, 플스, 엑스박스 및 게이머들을 위한 공간 4. 특정 덕후들을 위한 패널 모임 (아래 그림은 동방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패널에 참가한 중요 인원입니다. 저도 포함해서 [맨 오른쪽에 쭈그리고 앉아 있는 녀석이 저입니다) 5. 새로운 만화영화 상영 및 감상 등등 여러가..
2011. 5. 17. 21:26 무한관/일상
안녕하세요, 요새 뜸한 선배입니다. 간만에 글 올립니다. 3월 말부터 4월 말까지 국내 여행, 5월 6일부터 오늘까지 일본 여행. 약 50일동안 집에 붙어있던 시간이 일주일도 안 되는, 역마살이 단단히 낀 봄을 보내고 왔습니다. 일본 여행도 여행이지만, 역시 동덕들과 동음덕들의 축제는 가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5월 8일에 있었던 예대제 8회와 5월 14, 15 양일 있었던 플라워링 나이트 2011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여행다닐 때 카메라는 들고 다니기 싫어해서 인증용으로 대충 폰카로 찍느라 화질이 많이 구립니다... 익히 아시다시피 예대제 8회는 3월 대지진 때문에 연기됐었죠.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하루 전날에 항공편 취소 등으로 많이 속이 쓰리셨을 텐데, 이번에야말로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말이 많이..
2011. 5. 14. 22:40 무한관/일상
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으로 서코를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계획으로는 10시쯤 가서 대기타고 갈 생각이었는데 버스가 영 좋지 않은 시간에 왔더군요. 그래서 아쉬운데로 빨리 출발해서 도착한 시간이 11시 좀 넘어서.. 출발할 때는 서늘해서 따뜻하게 입고 갔는데 그게 독이 될줄은... 낮에는 덥더군요; 그래도 기다리는 시간은 그나마 짧고 회장 안에 비교적 빨리 들어갔습니다 코미케 때는 따로 티켓 사고 한적이 없는데 하더라구요. 회장 안이나 코스프레 등도 많이 찍기는 했는데 사정상 올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주로 흥한게 역시 소년만화 쪽이더군요. 흑집사라던가 이런 것도 있었지만. 마마마랑 동방도 있기는 했었고... 막상 지르고 싶은 건 많았는데 돈을 많이 가지고 못한게.. 몇몇개의 팬시랑 ..
2011. 1. 11. 20:48 무한관/일상
새벽6시에 오픈했는데도 사람이 엄청나게 몰렸어요 @ _@;; 그래도 꿋꿋이 접속했는데, 구솔씨도 접속!! (어라?) 따로 약속잡은것도 아닌였는데 어찌어찌 해서 스타트!! 캐릭을 생성하고 시작하면 가장먼저 프롤로그가 보여져요 그래픽도 상당한 퀄러티라 그런지 프롤로그 오프닝과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컷신도 보기 좋네요 순서는 다소 엉망으로 올렸어요 ㅠ _ㅠ 성우를 쓴것도 그렇고 자막을 붙이며 스토리 텔링에 상당히 노력을 쏟은것처럼 보이지만.. 퀘스트 중간에 나오는 컷신에서 자막 싱크가 어긋난 부분이 있어서 다소 실망!! ↑이부분이 어긋난 싱크 (이미지 상으로는 확인할 수 없지만...) 퀘스트 진행에 있어서는 여타의 게임과 다를바가 없어서 실망스러웠어요 일방적 대화형에 큰 화면 해상도에 비해 매우 작은 퀘스트창,..
2011. 1. 11. 18:21 무한관/일상
...아룬서버에서 하려고 했습니다만 시작부터 서버 문제도 좀 있었고, 아룬서버 모 길드가 광고하는걸 보니 왠지 수라장이 될 것 같아서 에세니아로 변경했습니다 OTL 현재 에세니아 서버 생성 가능한데, 언제 막힐진 또 모르겠군요 그나마 서버숫자가 이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면, 이제 기존 서버 확충으로 인원제한 늘려가겠죠, 그러니 기다리면 금방금방 제한 풀릴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전체적인 서버 순차적인 점검 후에, 각 서버별 인원 수용량 늘린다고 하는군요 ▣ 서버 점검 순서 진행순서 진행 서버 진행 시간 1차 샤라, 벨릭, 엘리누, 이스렌, 시칸더 18:00 ~ 18:15 2차 다곤, 로크, 샤칸, 아라크네, 자노비아 18:15 ~ 18:30 3차 바하르, 아카샤, 발키온, 미스테리움, 벨리카 18:30 ~ ..
2011. 1. 1. 20:22 무한관/일상
새해 복 많이 받아 보시든가!! 새해 가장 먼저 한일은 화장실에서 토하고 있는 룸메의 머리카락을 잡아준 일... 아아....인생 별거 있나 = _=... 이제 20대 후반이구나 지금은 제5회 동방 M-1을 보고 (히나링 귀여워요 히나링 > ㅅ ㅁ< C79 작품들도 너무 좋아 ㅠ ㅁㅠ!! 1월 신작 애니도!! 당분간 못빠져 나올것 같아요 자자, 2010년 다난한 한해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즐거운 한 해 였나요? 새해에도 즐거운 한해가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새해 모에 많이 받으세요 ㅇㅁㅇ/
2011. 1. 1. 03:12 무한관/일상
구걸해서 얻어낸 근하신년 동게&테위 그림! .. 하체쪽이 궁금합니다만, 이게 완성본입니다. 짤 감사해요 드디어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토끼해다! 토끼해다! 과연 올해에는 영원정이 빛을 좀 받을 수 있으려나- 유난히도 사건사고가 많았던 것 같은 작년입니다만, 올 한해는 부디 무사히, 평화롭게, 행복한 일만 잔뜩 있기를 기원하며 동방채널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바라시는 모든 일, 거침없이 승승장구 하길 기원합니다 ;) 아, 올해에는 꼭 로또 1등좀 됐으면 OTL 그럼 2011년, 올해도 우리 동방채널 많이 사랑해주세요~
2010. 12. 23. 12:19 무한관/일상
릴레이 포스팅(?) 3탄은 저, 구솔이 넘겨받았습니다 사실 크리스마스따위 그냥 23일 밤 11시 59분에 잠들어서 26일 0시 땡 하면 일어나는 날 아니었나요 'ㅅ'?(...) 사실 마음같아서는 크리스마스 특별 번역러쉬 같은걸 하고싶었지만 일신상의 이유로 포기했습니다 ^ㅅ^ 뭐 아무튼 각설하고, 릴레이포스팅 3탄, 구솔의 캐럴(?)은 바로 이것 트위스티드 시스터(Twisted Sister)의 Heavy Metal Christmas! 전 다른분들처럼 밝고 맑다든지 몽환적인건 알바 아니므로(...) 철저하게 개인취향적인 음악으로 골라봤습니다. On my heavy metal Christmas my true love gave to me, a tattoo of Ozzy! On my heavy metal Chri..
2010. 12. 22. 16:52 무한관/일상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어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토요일이라 더욱더 자비가 없지만 ㅠ _ㅠ 그래도 왠지 모르게 들뜨는 기분~ 선물도 다 발송했고 이제 즐겁게 기대하는 일만 남았네요 자, 이번에 소개해드릴 캐롤은 Carol Of The Bells 이라는 곡이예요. Carol Of The Bells 자체가 유명한 곡이라 여러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어레인지를 했는데 그중에서도 아일랜드의 여성그룹인 켈틱 우먼의 Carol Of The Bells을 감상해보도록 해요 ㅇㅁㅇ/ Celtic Woman-Carol Of The Bells 다분히 제 취향의 몽환적인 곡을 골라봤는데 마음에 드실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