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CD] 몽위과학세기 07 밤이 내려온다 ~Evening Star

夢違科学世紀 ~ Changeability of Strange Dream
07. 夜が降りてくる ~ Evening Star



그렇지만…… 이상하지.
너같은 전시대적인 사람은, 꿈과 현을 정반대인 개념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더더욱 오래전의 옛날사람들은, 꿈과 현을 따로 구별하지 않았데.

그리고 지금은, 꿈과 현을 구별하긴 해도 같은 개념.
현의 현실과 꿈의 현실, 현의 나와 꿈의 나, 각각이 존재해.
밤의 나비가 자신일까, 낮의 인간이 자신일까…….
지금의 상식으로는, 양쪽 모두 자신이지.

상당히 오랫동안 달린듯 했지만, 전혀 피곤하지 않았어.
마치 하늘을 나는 것처럼 이동했기 때문일까? 나는 나비가 되었던 것일까?
.  .             
하지만, 그런 밤의 '비행'도 마침내 끝맺음이 보여……

──나는 달리는것을 멈췄어.
왜냐면 앞쪽의 죽림이 다홍색으로 빛나고 있었다고.
그 빛은 불행의 색으로, 현실적인 빛이 아니었어.
너한테 쉽게 풀어서 말해보자면…….
루비듐의 불꽃반응 색에 가장 가깝다랄까?

아주 그런것은 아니지만, 빛나는 대나무같은건 아니었어.
난 뒤를 신경쓰면서, 빛나고 있는 부분을 들여다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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