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12. 11:07 동화/해보았다
연주자: 세드 제 동덕질을 가로막던 과제도 끝났고 강의도 끝났습니다. 남은것은 기말고사, 앞으로 1주일간 시간이 남았으니 한숨 돌리게 되었네요. 신난다!!! Bad Apple!! - 알스트로에메리아 레코드 feat. Nomico + 그림자PV로 어레인지 / 영상화 되어 흥한 곡이죠. 어느 정도였나 하면 CNN에서 인기 동영상 (viral video) 리뷰에 나왔을때 동빠들이 기겁을 하고 정색했을 정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CNN자식들, 안되겠어. 빨리 어떻게 하지 않으면...!") 사실 마라시님도 구작대로 안하시고 어레인지된곡을 치셨고, 유투브에서수없이 나온 Bad Apple!! 즉석연주들도 어레인지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더욱 구작에 충실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연주해 본겁니다. 결론은... 구작!..
2011. 4. 8. 14:29 동화/해보았다
연주자: まらしぃ ジャム 化け猫 안녕하세요, 세드입니다. 그동안 한것처럼 하루에 한번씩 포스팅하는것은 개인 사정상 이번 주말엔 무리라 이어서 이 포스팅을 하고 거기 날짜로 다음주 화요일쯤 다시 뵈겠습니다. 좀 각별하게 이 포스팅을 준비했으니 적당히 좀 봐주세요, =ㅅ=; 모코우의 테마, 「달까지 닿아라, 불사의 연기」입니다. 원곡은 힘있는 멜로디를 피아노로 시작하고 점점 악기가 추가해 지면서 16비트의 실로폰 소리가 우아하게 뒷받침하고 기어야는 그 유명한 트럼펫으로 만월을 기리는 멋진 곡입니다. 근데 영야초 음악이 다 그렇듯이 이 곡의 난이도는 혼자서 피아노로 연주하기에 꽤 벅찹니다. 그렇지만 여러 굇수분님들이 이 곡을 쳐 내 보이시는 인증을 보이셨죠. 그리고 제가 이 곡을 아주 좋아한 나머지 어느 굇수..
2011. 4. 8. 06:35 동화/해보았다
연주자: ジャム 출처: sm4340378 ジャム(잼)입니다. 이번에도 연주해 보았습니다. "중국"이라고 불리었던 시기가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아니, 그게 무슨 소리여, 중국! 잼님의 훌륭한 연주입니다. 근데 저 옷을 입고 인트로를 치는 모습은 완전히 쿵푸 마스터... 모아놓은 기로 연타필살기를 날릴 기세입니다. (혹시 진짜 중국에서 건너오셨나...) 아무튼간 신주는 앨리스란 이름은 되게 좋아하나 봅니다. 즐감하세요!
2011. 4. 6. 06:11 동화/해보았다
연주자: Holeyhell 세드 코이시의 테마, 하르트만의 요괴소녀입니다. 저랑 Holeyhell님 둘다 연주한 시기가 비슷한데 음, 역시 실력 차이가 나는구나... 사실 제 비디오는 페달 너무 많이 밟는다고 평가를 좀 받았기 때문에 첫 번째는 페달 사용, 두번째 루프는 페달을 밟지 않고 연주해 본 겁니다. 근데 평가론이 뜸해서 그냥 제 마음대로 전 버릇으로 계속 쳐 버렸다는 전개. 저처럼 오른손의 코드를 잡지 않는다면 꽤 치기 쉬운 곡입니다. 대신 후반 멜로디는 좀 연습이 필요합니다. 간격 차이가 좀 있거든요. 여담으로 서방의 동덕들은 이 노래를 거꾸로 듣는게 유행이랍니다. (왜냐고 물으면 지는거야) 유투브 퀄리티는 여기로... 악보를 첨가했습니다. 그럼 나중에 봐요!
2011. 4. 5. 07:33 동화/해보았다
연주자: Holeyhell 요청을 특별히 받아 올려본 Holeyhell님의 얼티메이트 트루스 즉석연주입니다. 6면 스테이지 테마답게 짧네요. "루프를 할 수도 있었지만 뭐 어쩌겠니 " 하시네요. 얼티메이트 트루스라... 직역하면 "궁극의 진실"이라는 뜻인데 뭔 얘길까요? "니 년이 범인이냐?!" 라는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신주 퀄리티. 그냥 짧게 이것만 올리면 심심해 하실까봐 피아노 앨범에 있는 이곡 관련 어레인지를 하나 올립니다. Godwood라는 분이 연주하신건데 Pizuya's Cell 동인 서클에서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분이시죠. 앨범 : 冥府の衣は桜色 타이틀 : 抜け落ちた鬼哭啾啾たる生前の声 이 곡을 유유코님의 테마랑 이어 치면 멋있는데 즉석 연주가 아직 없네요. 마라시님의 유유사마 메들리로..
2011. 4. 2. 15:07 동화/해보았다
연주자: 4thSymphony 안녕하세요, 세드입니다. 유튜브에 4thSymphony라는 분이십니다. 이름이 애매해서 관련 비디오가 아니고서는 찾아 볼수 없는 분입죠. 요요발호는 동방요요몽의 Extra 스테이지 테마곡입니다. 곡의 멜로디는 비교적 심플한데 비해 제 3의 16비트 난사가 쓸데없이 어렵게 만들죠. 하지만 이게 없으면 뭔가 허전한 기분이라 연주하기 난감한 곡입니다. 그래서 이분은 피아노를 두번 따로 쳐서 합쳤다고 합니다. 뭔가 치트같지만 템포랑 박자 센스가 없으면 못해먹는 작업. 그럼 다음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2011. 4. 1. 08:25 동화/해보았다
연주자: 세드 안녕하세요, 세드입니다. 염마님이 보시면 탄식하고 한탄하실 만우절이 왔네요. 혀를 간직하고 싶으시다면 적당하게 하시는 것이 신상에 좋을 겁니다. 캡틴 무라사예요. 듣기 좋은 곡인데 즉석연주는 안 보이더라, 그래서 쳐봤습니다. 칠때에 제 심정은 떰네일과 딱 맞습니다. 오오, 패기의 하X선장 누님!! (뭔 얘기를 하는거야, 재는...) 나중에 알게 된 이야기지만 성련선 보스 테마 메들리 즉석연주가 있는데 거기 끼어져 있었더라고요. 그분도 때가 되면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악보는 밑을 참조. 그럼 다들 만우절을 멋지게 보내세요. 상식에 사로잡히지 마시길.
2011. 3. 31. 12:46 동화/해보았다
작가: tatsuo5377 tatsuo5377이라는 아주 독특한 일본 분이십니다. 왜 독특하냐 하면... 우선 (제가 알기론) 니코동에 계좌가 없으십니다. 일본 유트브 블로거. 또, 얼굴을 순순히 보여주십니다. 시작할 때나 끝날 땐 인사까지 정중히... 그리고 "Save Your Smile Project" (직역하면 "너의 웃음을 간직하라 프로젝트")라는 '개인철학' 블로깅을 피아노 영상과 같이 "영어"로 올리십니다. 뭐 모두다 그다지 신경쓰진 않지만 아무튼 여러모로 재미있는 분이십니다. 이 곡을 치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 악보를 참조.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2011. 3. 30. 08:30 동화/해보았다
작가: 化け猫 출처: http://www.nicovideo.jp/watch/sm8483185 바케네코의 네코무스메씨이십니다. 성련선 음악들은 원래 ZUN씨가 피아노 소리에 중점을 둔 거라, 이런 분의 손에 맡기면 거의 원곡을 듣는 듯한 느낌에 빠지게 됩니다. 아니, 사실 「봄의 항구에」의 인트로는 완벽한 재현 그 자체입니다. 나즈린 인형은 작가 어머니가 손수 만드신 인형이라고 합니다. 하나 갖고 싶어... 다른 바케네코의 동영상을 보시면 어머님께서 따님을 위해 얼마나 애쓰시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만들어 논 인형들 몇 개일까...) 제가 가지고 있는 악보 또한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