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휘침성 사쿠야 A 스토리


타이틀 테마곡    이상한 불제봉    不思議なお祓い棒

동방휘침성 ~Double Dealing Character.
東方輝針城 불가사의하고 불온한 이변

날뛰는 요괴 소동은 여기저기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제멋대로 움직이는 도구도 발견된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레이무에게도 날뛰고 있는 요괴들에게도 이해되지 않는다.

점차 불안의 구름이 하늘을 덮기 시작했다.
거센 바람에 삐걱이는 거대 건축물의 소리
환상향에 불협화음이 울려 퍼졌다.


○악마의 메이드
이자요이 사쿠야
十六夜 咲夜(いざよい さくや)
Izayoi Sakuya

종족:인간
능력:시간을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

홍마관에 사는, 인간 메이드장.

최근, 제멋대로 적을 향해 날아가는 단검을 손에 넣었다.
스스로 던지는 것 보다도 훨씬 간단해, 기분이 좋았다.

그런 때에, 홍마관 근처 안개의 호수에서 요괴가 날뛰고 있다고 한다.
사쿠야는 단검을 시험해볼 겸 싸우러 나갔다.


─홍마관. 악마가 사는 호숫가의 저택이다.
메이드장 이자요이 사쿠야는 흡혈귀로부터 명령받았다.
“안개의 호수에서 요괴가 날뛰고 있으니 어떻게든” 하라는 것이었다.

평소 같으면 그런 일을 말하지 않는 흡혈귀였지만, 뭔가 내막이
있는 것 같아서 주의 깊게 듣지도 않고 출격했다.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최근 이상한 칼을 찾아서였다.
그것은 제멋대로 움직이는 이상한 칼이었다.
날뛰는 요괴와 이상한 칼. 무관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그 칼을 손에 들면 그녀도 날뛰고 싶었기 때문이다.


붉은 악마의 메이드

이자요이 사쿠야


항상 조용하던 안개의 호수가 소란스럽다.

근처에 지어진 홍마관에서도 보일 정도다.

어차피 금방 그칠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 예상은 빗나간다.

아무래도 요괴들이 날뛰기 시작한게 호수뿐만이 아닌 것 같다.

그녀는 최근에 손에 넣은 요검을 들고 조사에 나섰다.

어디서 손에 얻었는지는 그녀도 몰랐지만…….


요기(妖器)를 사용한다
빛나는 은의 견제공격 타입


스로잉 나이프

요검 실버 블레이드

요기 「은빛의 어나더 디멘젼」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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