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및 식자: [섭마린]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장비(스킬) 일람
컨디션드 텔레포트
소비영력 400 신±0 도+1 불±0
코이시의 의식이 닿는 곳의 상대에게 숨어들어가 기습으로 상대를 위협하는 기술.
위협이라고는 해도 치고 빠지는데 쓰이는 열렬한 공격이므로 각오는 필요.
코이시의 의식이 맴도는 범위는 시간이 지날수록 넓어지지만
반대로 말하면 범위 안의 상대에겐 참지 못하고 공격해버린다.
피게티 스내쳐
소비영력 500 신±0 도±0 불+1
하늘 위나 접근한 상대에게 무의식으로 날아드는 기술.
기술을 쓰는 순간은 적의 공격을 무효화하고의식의 밖에서 날아들어오는 강렬한 카운터 펀치가 된다.
상대는 당연히 경계하겠지만 그녀 나름대로의 주의를 끄는 접근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로잉 페인
소비영력 300 신+1 도±0 불±0
무의식적으로 밖을 향한 의식이 장미 덩굴처럼 펼쳐지는 기술.
의도한대로 나오는 기술이 아닌, 머리 한 구석에 떠오르는 대로 내놓는다.
캐치 앤드 로즈
소비영력 300 신±0 도±0 불+1
눈 앞의 상대를 잡고 싶다는 그런 기분을 억누르지 못하고 손을 뻗어버렸다.
가까이 있는 상대를 발견하면 잡으러 들어가 성공하면 대미지를 주며 날려버린다.
잡고 놔주기라기보다는 붙잡은 시점에서 질려버린 것이다.
리플렉스 레이더
소비영력 400 신+1 도±0 불±0
대전 상대를 제대로 알고 싶다는 마음이 움직여 그게 상대를 찾는 추적념파가 된다.
념파가 도망칠 길을 막듯이 상대를 찾아 대상을 발견하면 코이시의 공격으로 이어진다.
스팅잉 마인드
소비영력 400 신±0 도+1 불±0
주위에 장미의 지뢰를 둘러싸지만 코이시는 바로 존재를 잃어버리게 된다.
상대도 그 영향으로 가까이 있는 것밖에 인식하지 못하게 되버린다.
지뢰는 그 자체로는 무해하지만 코이시가 관심을 가지는 순간 폭발하면서 공격한다.
억제「수퍼 에고」
소비영력 0 신±0 도±0 불±0
억압의 정신이 극대화한다.
코이시의 주변에 다가가면 그 여파로 대미지를 받는데 더해
상대는 그 영향으로 무의식의 코이시에게 다가가게 된다.
본능「이드의 해방」
소비영력 0 신±0 도±0 불±0
개방의 정신의 극대화.
주위 전체에 감정 그대로의 공격을 흩뿌려 상대는 그 감정의 여파로 무의식적으로 거리를 벌리게 된다.
※여기서부터는 동방심기루에 대한 미리니름이 포함되어있으니 주의바랍니다.
스테이지(공상상의 인격보유자 코메이지 코이시)
Stage1 싸움의 세계에 뛰어들어
우주를 관장하는 전능도사
토요사토미미노 미코
BGM 쇼토쿠전설 ~ True Administrator
[스펠카드]
성부 「성덕의 프레스티지」
광부 「무한조의 레이저」
Stage2 악몽의 끝
용맥을 다루는 풍수사
모노노베노 후토
BGM 오오미와신화전
[스펠카드]
명투 「토기 회전던지기」
궁부 「성룡궁」
Stage3 희망의 시작
인간대표 마법사
키리사메 마리사
BGM 메이가스 나이트
[스펠카드]
성부「밀리초 펄서」
마부 「브레이즈어웨이」
Stage4 희망이 자유를 낳다
압도적인 요괴행자
쿠모이 이치린 & 운잔
BGM 구세대 아저씨와 하이컬러 소녀
[스펠카드]
권부 「분노의 대운괴」
뉴도 「여름의 환상태양」
Stage5 속인 보람이 없는 요괴
팔백만의 대리자
하쿠레이 레이무
BGM 사도의 후타츠이와
[스펠카드]
「신사의 석가님」
Stage6 문사이드 페스티벌
언제나 놀라움을 제공하는 둔갑너구리
BGM 환상향의 후타츠이와
[스펠카드]
변화「만월의 화조원」
변화 「조수희화」
변화 「백귀요계의 문」
Stage7 희노애락의 원천
풍부한 표정의 포커페이스
하타노 코코로
BGM 망실의 이모션
[스펠카드]
우부 「근심스런 세상은 근심의 수레」
희부 「앙양의 카구라 사자」
노부 「분노한 기랑의 가면」
「몽키 포제션」
엔딩
인간의 마을
감정을 잃은 인간이 불어나고있다.
찰나의 떠들썩함은 일순간에 울적함으로 바뀌는 것이다.
그런 울적했던 인간사회에도, 한 줄기 희망이 있다.
그것이 코메이지 코이시였다.
마리사 「졌다 졌어! 나의 패배다!」
코이시 「약하네─」
마리사 「네녀석의 공격은 읽히지 않는다고. 거기에 갤러리도 네녀석 편 뿐이고"
코이시 「와─아 칭찬받았다─ 다음 대전상대는 누구일까나─」
코코로「몇번이라도 네녀석을, 쓰러뜨린다!」
관객「뭐야? 누구야? 새로운 도전자다!」
코이시「와─아, 누구라도 웰컴이얏!」
마리사「뭣, 이 녀석은 대체!?」
코코로「훗훗후 단련해왔다고, 요즘처럼은 되지 못할 걸!」
코이시「나에게는 희망이 있는걸! 질까 보냐!」
그녀들에게 결투는 치열의 극이었다.
그 두 대요괴의 대전은 사람들 사이에서 이야기를 보태는 일이 된다」
이미 코코로는 새로운 희망의 가면을 손에 넣었었다.
아직 희망의 싹은 작지만, 이제부터 서서히 커지게 될 것이다.
그와 동시에 원래의 희망의 가면은 힘을 잃어간다.
희망을 잃어버리면 다시 아무도 그녀를 볼 수 없게 될 것이다.
길가의 작은 돌(小石: 코이시)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