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온 동방신령묘 체험판!
일단 급하게 오마케를 번역해봤습니다.
■1.캐릭터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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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캐릭터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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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 무녀
하쿠레이 레이무
Hakurei Reimu
종족 : 인간
능력:주로 하늘을 나는 정도의 능력
언제나 익숙한 무녀님. 하쿠레이 신사의 무녀님.
그 누구에게도 평등하게 대하는 성격이다. 다만, 주 업무는 요괴퇴치라
요괴에게는 엄하게 대하지만, 실제로는 인간에게나 요괴에게나 큰 흥미는 없다.
신령이라는 하찮고 잡다한 영에 어떠한 위기감을 느끼고
신령이라는 하찮고 잡다한 영에 어떠한 위기감을 느끼고
조사에 나선다. 괜히 놔뒀다가 무슨 일이라도 일어나서
신사가 덤터기를 쓰면 곤란하니까.
신사가 덤터기를 쓰면 곤란하니까.
○평범한 마법사
키리사메 마리사
Kirisame Marisa
종족 : 인간
능력 : 마법을 쓰는 정도의 능력
환상향에 사는 평범한 마법사. 수집하는 버릇이 있다.
배배 꼬인것처럼 보이지만, 내실은 누구보다도 올곧다.
언제나 검은 옷을 입고 있지만, 그건 마법사는 검다고 생각하고
옷이 더러워져도 눈에 잘 띄지않기 때문이다.
신령이 인간의 욕망이 덩어리진 존재라는 것을 깨달은 그녀.
그녀의 행동은 순수한 호기심.
호기심도 욕망이다.
○산의 새로운 신님
코치야 사나에
Kochiya sanae
종족 : 인간
능력 : 기적을 일으키는 정도의 능력
요괴의 산에 있는 모리야 신사에서 거주중인 무녀님. 요괴퇴치는 익숙하지 않다.
평소에는 신님과 요괴들에 둘러싸여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대화를 나눌 인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산기슭에 사는 인간들은 요괴와 친한 인간들 뿐.
조만간 자신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다소 걱정하고 있다.
현인신으로 존경받고 있는 만큼 능력면에서
요괴에게도 뒤떨어지지 않지만, 약간 얼빠진 구석도 있다.
신령은 신사에 굉장히 중요한 영.
인간의 신앙심을 이끌어 내려면 이런 신령을
현인신으로 존경받고 있는 만큼 능력면에서
요괴에게도 뒤떨어지지 않지만, 약간 얼빠진 구석도 있다.
신령은 신사에 굉장히 중요한 영.
인간의 신앙심을 이끌어 내려면 이런 신령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반인반령의 정원사
콘파쿠 요우무
Konpaku Youmu
종족 : 인간과 유령의 혼혈
능력 : 검술을 하는 정도의 능력
명계의 정원사 겸 사이교우지 유유코의 검술사범.
백옥루의 굉장히 드넓은 정원의 관리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매일 업무에 치이고 있다.
솔직하고 성실하지만, 속여먹기 쉽다.
최근에는 유령들의 난리가 잠잠해지기 시작해서
약간 평화에 젖어있다.
최근에는 유령들의 난리가 잠잠해지기 시작해서
약간 평화에 젖어있다.
돌연히 나타나기 시작한 기묘한 영, 신령은 인간의 욕망이 구현된 존재였다.
그 존재는 희박해서 금방 사라지고 마는 것이지만,
이 이상 영과 관련된 소동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그녀는 조사에 나섰다.
이 이상 영과 관련된 소동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그녀는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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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캐릭터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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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보스 당황하지 않는 망령
사이교우지 유유코
Saigyouzi Yuyuko
종족 : 망령
능력 : 죽음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
명계의 아가씨이자 요우무의 주인.
신령에는 큰 관심이 없지만, 신령이 향하고 있는 방향에 조금 흥미가 생겼다.
그 방향에는 이제 막 새로 지어진 절, 명련사가 있었다.
욕망을 가라앉히는 수행을 하는 무리들과
욕망의 덩어리인 신령이라니…….
아무리 생각해도 절이 꾸밀법한 일이라곤 생각되지 않는다.
그 방향에는 이제 막 새로 지어진 절, 명련사가 있었다.
욕망을 가라앉히는 수행을 하는 무리들과
욕망의 덩어리인 신령이라니…….
아무리 생각해도 절이 꾸밀법한 일이라곤 생각되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하던 찰나였다.
인간이 자신의 거처에 신령을 조사하러 온 것이다.
그 인간을 보고, 자신이 나설 필요는 없을거라며
안심한 그녀는 꽃놀이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2면보스 독경(読経)하는 야마비코
카소다니 쿄우코 (幽谷 響子)
Kasodani Kyouko
종족 : 야마비코(山彦, 메아리)
능력 : 소리를 반사하는 정도의 능력
산에 올라갔을때 "야호-!" 하고 큰 목소리를 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때 "Yahoo!" 라고 또렷하게 되돌아온다면, 그건 요괴 야마비코의 소행이다.
그때 "Yahoo!" 라고 또렷하게 되돌아온다면, 그건 요괴 야마비코의 소행이다.
그녀는 산에 살며, 어디선가 즐거운 소리가 들려오면,
큰 목소리로 대답해주는 사람 좋은 요괴이다.
큰 목소리로 대답해주는 사람 좋은 요괴이다.
요즘에는 "야마비코는 무슨, 그냥 음파가 반사됐을 뿐이라고-" 같은
미신이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녀는 속세의 허무함을 깨닫고, 불문에 들어서게 됐다.
그녀의 능력은 독경과 궁합이 좋다.
매일 산에서 독경을 하며 지내고 있다.
그 탓에 최근에는 "아무도 없는 산에서 독경하는 소리가 들려온다"며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에, 요괴로서의 체면을 유지하게 됐다.
○3면 중보스 곤경에 처한 유실물
타타라 코가사
Tatara Kogasa
종족:종이우산 요괴
능력 : 인간을 놀래주는 정도의 능력
절 근처에서 하늘하늘 떠도는 요괴우산.
종이우산 요괴와 묘지의 궁합은 좋아서, 대부분의 시간을 묘지에서 보내고 있다.
왜냐하면, 길 한복판에서는 놀라지 않는 인간이라도,
성묘를 왔을 때에는 쉽게 놀라기 때문이다.
해냈구나. 굉장하구나.
왜냐하면, 길 한복판에서는 놀라지 않는 인간이라도,
성묘를 왔을 때에는 쉽게 놀라기 때문이다.
해냈구나. 굉장하구나.
하지만, 그런 행복함에 푸욱 젖어있던 그녀에게도 사건이 일어났다.
묘지 안쪽에 본적도 없는 요괴가 나타나서
마치 제집 드나들듯이 돌아다니기 시작한 것이다.
그 요괴와 접촉해보려고 했지만, 대화가 전혀 통하지 않았고,
위험을 느낀 그녀는 그 요괴를 강제적으로 쫓아내려고 했다.
위험을 느낀 그녀는 그 요괴를 강제적으로 쫓아내려고 했다.
하지만 쇠 귀에 경읽기, 호박에 침주기.
아무리 공격을 해봐도 별다른 반응이 느껴지질 않아서 결국 도망쳐나왔다.
절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려고 생각하던 도중,
낯익은 인간이 나타났다. 일전에 몇 번이나 싸웠던, 그 인간이었다.
"틀림없이 그 요괴를 쓰러트리러 온 거겠지" 그렇게 생각한 그녀는,
과감하게 부탁하기로 결심했다.
그 결과, 이런 꼴이.
○3면 보스 충실한 사체
미야코 요시카(宮古 芳香)
종족 : 강시
능력 : 뭐든지 먹는 정도의 능력
(인간은 일부를 먹히면 일시적으로 강시가 된다)
누군가가 되살려낸 수수께끼의 사체.
꼭두각시로서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고 있다.
이상한 힘과 고통을 느끼지 않는 육체를 지니고 있기에
정면으로 상대하기는 매우 벅차지만, 사고회로는 전 시대
컴퓨터 수준이기 때문에, 달아나기는 쉽다.
그녀는 싸우다가 상처입으면 영을 집어삼켜 체력을 증폭시키기 때문에,
좀처럼 쓰러트리기 어렵다. 하지만 도망치기는 쉽다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그녀의 육체는 굉장히 단단하고, 관절이 굽어지질 않는다. 제대로 걷질 못한다.
그녀를 다루는 주인은 그녀에게 유연체조를 권하고 있다.
유연성이 없는 상태로 운동을 하면 다치기 때문이다.
좀비이지만.
유연성이 없는 상태로 운동을 하면 다치기 때문이다.
좀비이지만.
그녀는 대체 무엇을 지키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이런 무의미한 경호원을 둔 그녀의 주인이란?
나머지는 제품판을 기대해 주세요!
나머지는 제품판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