夢違科学世紀 ~ Changeability of Strange Dream
10. 幻想機械 ~ Phantom Factory
결국, 메리는 꿈속세계의 이야기를 다 마친 후, 혼자 만족하며 돌아갔다.
나는 메리에게서 건네받은 몇개의 물건을 살펴보며, 머리속을 정리하고 있었다.
메리는 꿈과 현이 같은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럴리 없다.
설령 그것이 상대성정신학의 상식이라 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정신속의 이야기일뿐,
꿈속의 물체가 현실에 나타나서는 곤란하다.
질량보존의 법칙에 맞지 않는 것이다. 또 엔트로피는 어떻게 되버리겠는가.
나는 확신했다. 메리는 무의식적으로, 실제로 결계의 저편으로 넘어가버린다. 그리고 그것을 꿈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결계의 저편이란 곳은 매우 가까운 곳이겠지.
설마 메리가 볼 수 있는 능력에서 조종하는 능력으로…… 그럴일은 없다고 보지만.
최근, 서클활동을 너무 성실하게 한걸까나.
이대로는 꿈속의 요괴한테 먹혀버릴지도 모른다. 혹은 실종되버릴지도.
메리의 생각이 여러 세계에 의해 요동치고 있다. 다른세계에 있을 때, 본인이 꿈이 아니라고 깨닫게 되면,
더이상 이쪽세계로 돌아올 수 없을지도 모른다. 이쪽세계를 꿈이라고 생각해 버릴 수도 있다.
본인은 깨닫지 못하고 있지만, 매우 위험한 상태에 있다.
나의 카운슬링으로서 고려할 수 있는 수단은 두 가지.
이런 물건들을 버리고, 완전히 꿈, 환상이었다고 굳게 믿도록 하는 방법.
그럼 두번다시 현실에서 꿈속세계로 갈 수 없을 것이다. 꿈과 현은 별개의 것이다.
나머지 또 하나의 방법은……
꿈이 아니라 실제하는 다른세계라는 것을 강하게 의식시켜서, 꿈에서 눈을 뜨게 하는 방법.
그렇게 한다면 꿈속세계에서 이유도 모른 채 죽지는 않겠지.
다만…… 이 세계로 돌아오지 못 할 가능성도 있다.
메리에게는 어느 쪽이 좋을까? 내게는 어느 쪽이 일반해?
……그런건 당연하잖아.
10. 幻想機械 ~ Phantom Factory
결국, 메리는 꿈속세계의 이야기를 다 마친 후, 혼자 만족하며 돌아갔다.
나는 메리에게서 건네받은 몇개의 물건을 살펴보며, 머리속을 정리하고 있었다.
메리는 꿈과 현이 같은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럴리 없다.
설령 그것이 상대성정신학의 상식이라 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정신속의 이야기일뿐,
꿈속의 물체가 현실에 나타나서는 곤란하다.
질량보존의 법칙에 맞지 않는 것이다. 또 엔트로피는 어떻게 되버리겠는가.
나는 확신했다. 메리는 무의식적으로, 실제로 결계의 저편으로 넘어가버린다. 그리고 그것을 꿈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결계의 저편이란 곳은 매우 가까운 곳이겠지.
설마 메리가 볼 수 있는 능력에서 조종하는 능력으로…… 그럴일은 없다고 보지만.
최근, 서클활동을 너무 성실하게 한걸까나.
이대로는 꿈속의 요괴한테 먹혀버릴지도 모른다. 혹은 실종되버릴지도.
메리의 생각이 여러 세계에 의해 요동치고 있다. 다른세계에 있을 때, 본인이 꿈이 아니라고 깨닫게 되면,
더이상 이쪽세계로 돌아올 수 없을지도 모른다. 이쪽세계를 꿈이라고 생각해 버릴 수도 있다.
본인은 깨닫지 못하고 있지만, 매우 위험한 상태에 있다.
나의 카운슬링으로서 고려할 수 있는 수단은 두 가지.
이런 물건들을 버리고, 완전히 꿈, 환상이었다고 굳게 믿도록 하는 방법.
그럼 두번다시 현실에서 꿈속세계로 갈 수 없을 것이다. 꿈과 현은 별개의 것이다.
나머지 또 하나의 방법은……
꿈이 아니라 실제하는 다른세계라는 것을 강하게 의식시켜서, 꿈에서 눈을 뜨게 하는 방법.
그렇게 한다면 꿈속세계에서 이유도 모른 채 죽지는 않겠지.
다만…… 이 세계로 돌아오지 못 할 가능성도 있다.
메리에게는 어느 쪽이 좋을까? 내게는 어느 쪽이 일반해?
……그런건 당연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