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5. 23:27 무한관/일상
DYS: 안녕하세요 SM: 하잉 DYS: 숙제하기 싫어서 번역하고 있습..(...) SM: (...) 무슨 작품 하세요? DYS: 마법사들의 우울요. 오옷.. 빨리 끝내고 숙제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니 작업속도가 미친듯이 빨라지는 것 같아요... 이것이 바로 마감혼? SM: 아뇨. 마감혼은 마감 직전까지 놀다가 마감 전에 철야하는 거지요. DYS: ...... SM: 좀더 내공이 쌓이면 주변인들을 함께 철야시킨다든지 하는 다양한 스킬을 전개시킨답니다. DYS: (쿨럭) SM: 편집장을 피해서 자아찾기 여행을 떠난다든지 그러다 걸려서 통조림된다든지 이런것이 마감혼입니다!! DYS: (...) SM: 결론. 마감은 초과하라고 있는거야!! DYS: 안그래도 주말에 놀아제낀 덕분에 오늘 내일 철야하게 생겼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