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는 아이스 어택으로 적탄을 얼리고, 샷이나 그레이즈로 파워를 회복,
다시 아이스 어택을 반복하는 방법으로 진행해가면 아주 수월하게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게임은 과감하게 공격해가면 잔기수가 많이 늘어납니다.
사소한 실수는 신경쓰지 말고, 과감하게 적탄을 얼려갑시다.
치르노와 두려움은 거리가 멀지요!
하드와 루나틱은, 모든 적이 금탄같은 반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쯤 패턴을 생각하지 않으면 피할 구석을 발견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뭐,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그렇게 어렵진 않겠지만요.
너무 쉽게 느껴지신다면, 의지를 얼마나 남겨두고 클리어 할 수 있을지 도전해봅시다.
클리어 보너스도 많이 들어옵니다만, 그러기가 무섭게 엑스트라의 라스트가
귀축이 될겁니다.
아, 그렇지. 엑스트라 스테이지도 존재합니다.
전 6 루트를, 노컨티뉴로 클리어 (난이도 불문) 하면 루트 선택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는 적당한 난이도로 반복해서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그래서, 요정대전쟁.
이 제목은 두말 할 것도 없이, 요괴대전쟁(카도가와 쇼텐)의 패러디입니다.
만화의 출판사도 카도가와이니, 살짝 장난을 쳐봤습니다.
애초에는 좀 더 짤막한 (1면 정도로) 게임을 만들어서, 코믹스의 부록으로 해볼까 하거나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갔습니다만, 적당적당한 짧은 작품을 만드는 것은 제 성미와 맞지 않았기 때문에
적당한 볼륨과 만족감이 있는 작품을 만들어보려고 생각하니 결국 개발할 시간이 없어서 그 기획은 무산됐습니다.
이번에는, '우연히' 여름 코미케의 스케쥴이 비었기 때문에, 서둘러서 만들게 됐네요.
짦은 기간동안 만든 게임 치고는 납득할만한 볼륨과 밸런스가 됏다고 생각합니다.
도중의 스케쥴이 안개속으로 사라져버렸습니다만, 그것을 쫓아가는 게임은 제법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약간 레벨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