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대입니다.
어느덧 가을이되고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반팔입는게 자연스럽다는 것은 미묘한 느낌이군요.
저는 교통체증도 피할겸 내일 아침에 바로 시골로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감수기능 중 일부가 마비됨에 따라 일주일간 작업이 지연되겠습니다 (...)
다행히도 심기루와 휘침성은 시간내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OST를 한곡 단위로 포스팅하는 이유는 어레인지 곡의 원곡참조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갑작스런 포스팅 증가로 넘버링이 좀 밀려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이번 추석연휴는 아무 걱정없이 일주일간 푹 쉬기위해 폰도 놔두고 갈렵니다.
읽을 책과 볼 DVD도 잔뜩 준비해두었고 아이패드에 있는 게임도 다 지워뒀습니다.
작년에는 조카들에게 아이패드를 가져가서 탁자 모서리에 찍어버리는 바람에 보호필름을 교체해야 했었지요.
인크레더블 쉴드가 뚫리는걸 보니 강화보호필름이 없었다면 어찌됬을지 상상만으로 두렵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그 어떠한 기기의 손실도 없이 돌아올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고 조카들의 기습에서 살아남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