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CD] 이자나기 물질 05 아갈타의 바람

伊弉諾物質 - Neo-traditionalism of Japan

05. アガルタの風

음악

5.아갈타의 바람

Agartha Wind 


「지옥에 비해 극락은 훨씬 더 크고 멀구나」

「동시에, 지옥은 극락에 비하면 굉장히 가깝고, 현실적이라는 거야」


아득히 옛부터, 인간이 있는 한 지상에도 지옥은 존재했다.

그 지옥보다 훨씬 더 큰 극락을 상상하며 공포를 완화시키고 있었을지도 모르다.


그러나, 지저에 있는 진짜 지옥은 아직도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렌코에게는 말하지 않고 있었지만, 메리는 요양원에서의 요양 중에 지저 깊숙이 존재하는 이상한 세계를 체험하고 있었다.


무서운 죽음의 냄새가 충만한 동굴의 입구.

어딘가 고사기에 나오는 황천의 입구를 방불케 했다.

그녀는 거기서 손에 넣은 이상한 돌조각을 지금도 가지고 있다.

어째선지 이 돌조각을 지니고 있으면, 몇개의 풍경이 머리에 떠오르고는 사라진다.


메리는 예감했다.

지저에는 무엇인가 비밀이 있다.

그것도 이 나라의 창세에 관련되는, 뭔가 엄청난 비밀이다.


「메리, 왜 그래? 또 생각에 잠겨 있나」

「있잖아, 렌코. 내가 요양원에 있었을 때, 뭔가 이상한 일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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