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CD] 이자나기 물질 01 초록색 사나토리움

伊弉諾物質 - Neo-traditionalism of Japan

01. 緑のサナトリウム

음악

1.초록색 사나토리움

Sanatorium in Mountain 


「싫증나지 않았어?」

「싫증나지 않을 리 없잖아. 이런 전파조차 들어가지 않는 산속에 격리라니」 

「격리라니……, 요양이야, 요양. 일단은」


지나친 환경보호주의는 도시를 보기에만 그럴싸한 삼림으로 바꿔 놓았다.

천연의 식물이 없는, 확실히 그림으로 그린 듯한 정글이다.


인간은 자연을 창조해, 모든 것을 관리할 생각이다. 

관리할 수 없는 물건의 존재를 부정하게 되는 것도 시간문제였다.

병도 대체로 치료법이 확립되어 있었다. 

절대 고칠 수 없는 선천성의 병은 병이 아니라 개성으로서 인정되어 사회에 녹아들 수 있도록 변화하여 갔다.


고칠 수 없는 병은, 사실상“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마에리베리 한(메리)은 토리후네 유적에서 상처를 입고 나서, 원인 불명의 병에 시달리고 있었다.

아무래도 지구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 같다고 진단되었다.


관리할 수 없는 물건을 무서워하는 사회의 성질에 의해, 메리는 신슈의 요양원에서 요양이라고 하는 이름의 격리 치료를 받고 있었다.

이번에, 완전히 치유됐다는 연락을 받아, 우사미 렌코가 마중나와 있었던 것이다.


「아무도 만날 수 없고, 원래 일본에는 친척이 없고」

「어머나, 그나저나 어떤 병이었어?」

「뭔가, 열심히 자면서 걷거나 다른 세계의 환각을 보거나 했어」

「응? 그거 메리한테는 평범한 일……」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