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휴가나왔네요.




휴가 나온지는 나흘은 됬지만 이제야 근황을
올리는 군바리 HABAS입니다.
이제야 상병을 달았네요.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가까워 지고 있고.. 세상은 참 변해있고 저도 많이
변한 거 같고.. 일단 자세한 건 생략하고.

부대생활은 옛날 전입했을 때보단 많이 나아진 상황이기는 한데
뭐랄까... 아직은 멀었다는 느낌? 뭣보다 지긋지긋함. 빨리 전역하고 싶어요.

친구들 중에서도 슬슬 전역자가 보이는 편이라서 초조하기는 한데
빨리 간 사람들은 빨리 가야된다는 생각도 들고.
그때라도 입대하기를 진짜 잘했다는 느낌도 많이 들고 한답니다.
다만 문제점은 언어실력이 너무 떨어졌다는 거 정도겠네요.


처음에 자대에 가서 소식 남겼을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상병이라니... 시간 참 정말 빠르네요. 너무 빨리 가는 거 같아요.
좀 있으면 제 아들군번도 보겠네요 ㅎㅎ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모두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방학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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