紫の朝焼け、夜を閉じ 地面をを照らした刹那で
보랏빛 아침노을은, 밤을 끝내고 지면을 비춘 찰나에
霞みいく、雲のない藍空を泣かす
흐려져 가는, 구름 하나 없는 쪽빛 하늘을 울리네
name me "indigo" この愛しい名を呼んで
name me "indigo" 이 사랑스런 이름을 불러줘
color me indigo あともう少しだけ染めて
color me indigo 그 다음 조금만 날 물들여줘
光明と呼ぶには空虚すぎる 不埒な救いを飲んでは
광명이라 부르기엔 너무나도 공허한, 당돌한 구원을 받아들이니
混ざりゆく違った色の血に 身をよじる
섞여가는 다른 색의 피에 고통스레 몸을 비틀어
雨を晴らした空では 溶け合う程寄り添えるだろう
비가 그친 하늘에선 서로 녹아들 정도로 다가갈 수 있겠지
そこでなら
그곳이라면
少しだけ歪めた眼差しで 震える人形を縛る
아주 약간 비뚤어진 시선으로 떨리는 인형을 속박하며
差し出した魂の首輪を弄び
내밀은 영혼의 목걸이를 희롱하네
take me together この歯痒い胸に触れて
날 데려가줘, 이 답답한 마음을 어루만지며
save me just right now あの燃える疼きを鎮めて
어서 나를 구해줘, 그 타오르는 듯한 고통을 진정시켜줘
どんな僅かな弛みも 揺るがぬように
그 어떤 사소한 느슨함도 흔들림 없도록
縛りなおして 朝毎に
날 단단히 묶어줘, 아침마다
call me in your voice その唇から漏れる
그대 목소리로 날 불러줘, 그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sweeten me evermore あの甘い響きを聞かせて
항상 나에게 감미롭게, 그 달콤한 울림을 들려줘
name me "indigo" この愛しい名を呼んで
name me "indigo" 이 사랑스런 이름을 불러줘
color me indigo あともう少しだけ染めて
color me indigo 그 다음 조금만 날 물들여줘
란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