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고 오랜만에 업로드를 해봅니다. 랄까, 잊어버리신 분은 잊어버리셨을 테고 처음뵌 분은 처음뵙겠습니다. 팀 아세리스입니다.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업로드가 무척이나 귀찮은 타입이라(어이) 자기 블로그도 잘 안챙기는 타입인지라(그건 문제다ㅋㅋㅋ)
여러모로, 그래도 크리스마스이고 하니 이번에 올라온 나노우님의 신곡을 한번 업로드 해봅니다.
랄까, 이후로도 한 몇곡정도 더 소개해 볼 의향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일러라던가 혹은 다음 영상밖에 안된다던가 그런건 좀 힘들지도...(....) 원본 영상은 거의 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지라;;ㅋ
랄까, 올 한해도 거의 다 끝나가고 자신있게 아세리스팀은 자막 퀄리티는 다른데에 지지 않을 만 하다(다른데라고 해도 얼마 없지만)! 라고 하는 몇 작품을 아마 새해가 가기 전에 올려보지 않을까..하고 나름 자신있게 생각해봅니다만.. 어디까지나 생각이고, 무엇보다 여기 오시는 분들 동인지 말고는 관심 없어 보이고 ㅠㅠㅠ
뭐, 어쨌건 모쪼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랄까 감상평이 아니고 여러모로 잡소리만 늘어놨네요. 감상평 그림체가 귀여워요! 랑, 또 음... 노래 가사가 굉장히 날 울리는구나 등으로 대체하겠습니다.
ラララ 僕のご主人は歌唄い
라라라 보쿠노 고슈진와 우타 우타이
랄랄라 내 주인님은 노래를 불러
誇らしげな顔して言葉を吐く
호코라시게나 카오시테 코토바오 하쿠
자랑스런 얼굴을 하고 말을 내뱉어
くだらないと人は言う ありふれた歌
쿠다라나이토 히토와 유우 아리후레타 우타
지루하다고 사람이 말하는 흔해빠진 노래
まだ僕らが幸せだった頃の話
마다 보쿠라가 시아와세닷타 코로노 하나시
아직 우리들이 행복했었던 때의 이야기
一日中机と睨めっこして
이치니치쥬- 츠쿠에토 니라멧코시테
하루 종일 책상과 씨름하고
頭の中の音を描き殴る
아타마노 나카노 오토오 가키 나구루
머릿속의 소리를 휘갈겨 그려
楽しい事も悲しい事も嫌な事も
타노시이 코토모 카나시이 코토모 이야나 코토모
즐거운 일도 슬픈 일도 싫은 일도
ごちゃ混ぜに五線紙を塗り潰す
고챠마제니 고센지오 누리츠부스
여러가지 뒤섞여서 오선지를 칠해가
歌の中なら何処へでも行けた 何にでもなれた
우타노 나카나라 도코에데모 이케타 난니데모 나레타
노랫속이라면 어디든지 갈 수 있고 무엇이라도 될 수 있어
例えば月の裏側とか 夢の終わりとか
타토에바 츠키노 우라가와토카 유메노 오와리토카
예를들어 달의 반대편이라던가 꿈의 마지막이라던가
メロディーを奏でていく まだ見ぬ誰かの為に
메로디-오 카나데데이쿠 마다 미누 다레카노 타메니
멜로디를 연주해 가 아직 보지 않은 누군가를 위해서
届かないと知っていても
토도카나이토 싯테이테모
닿지 않을거라 알고 있어도
さぁ 声を枯らして唄うのさ
사아 코에오 카라시테 우타우노사
자 소리를 목이 쉬도록 노래하는 거야
寂しさも温もりも 皆忘れて
사비시사모 누쿠모리모 민나 와스레테
쓸쓸함도 따뜻함도 전부 잊어버리고
でも朝になったら元通り
데모 아사니 낫타라 모토모도리
그래도 아침이 되면 원상복귀
ホラ 今日もまた夜が明けていく
호라 쿄-모 마타 요루가 아케테이쿠
자 오늘도 또 밤이 밝아 와
ラララ 僕のご主人は歌唄い
라라라 보쿠노 고슈진와 우타 우타이
랄랄라 내 주인님은 노래를 불러
少しづつ唄うのが減ってきて
스코시즈츠 우타우노가 헷테키테
조금 씩 노래하는 것이 줄어들어가서
たまに思い出したように僕を抱え
타마니 오모이다시타 요-니 보쿠오 카카에
때때로 다시 떠오르도록 나를 껴안아
満足げな顔して言葉を吐く
만조쿠게나 카오시테 코토바오 하쿠
만족한 듯한 얼굴하며 말을 내뱉어
もう唄う事がなんにも無いと 泣いていた夜も
모- 우타우 코토가 난니모 나이토 나이테 이타 요루모
이제 노래할 건 아무것도 없다며 울고 있던 밤도
あの子が褒めてくれたんだと 喜んだ夜も
아노코가 호메테 쿠레탄다토 요로콘다 요루모
저 애가 칭찬해 줬어라며 기뻐한 밤도
叶うならもう一度 あの頃に戻って
카나우나라 모- 이치도 아노코로니 모돗테
이루어진다면 한 번 더 그 시절로 돌아가서
くだらない歌を唄いたい
쿠다라나이 우타오 우타이타이
재미없는 노래를 부르고 싶어
ねぇ 声を枯らして唄う事
네에 코에오 카라시테 우타우고토
저기 목이 쉬도록 노래하는 것
それさえも少しだけ 疲れてしまった
소레사에모 스코시다케 츠카레테 시맛타
그것조차도 조금 지쳐 버렸어
ぎゅっと閉じた瞼 その奥で
귯토 토지타 마부타 소노 오쿠데
꾹하고 닫은 눈동자 그 속에서
堪えきれず 涙落ちる
타에키레즈 나미다 오치루
참지못하고 눈물이 떨어져
あなたが望んだ事ならば
아나타가 노존다 코토나라바
당신이 원했던 일이라면
諸手を挙げて祝いましょう
모로테오 아게테 이와이마쇼-
무조건 축복해 줄게
新たな門出に乾杯を
아라타나 카도데니 간빠이오
새 출발을 위해 건배를
そこに僕が居なくとも
소코니 보쿠가 이나쿠토모
거기에 내가 없더라도
ところがご主人 何を思ったか
토코로가 고슈진 나니오 오못타카
그런데 주인님 무엇을 생각했는지
いきなり立ち上がり
이키나리 타치아가리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서서
「まだまだ大事な事を唄っていない」と
「마다마다 다이지나 코토오 우탓테 이나이」
「아직 중요한 것을 부르지 않았어」라며
僕を手に取って
보쿠오 테니 톳테
나를 손에 쥐고
ラララ 僕のご主人は歌唄い
라라라 보쿠노 고슈진와 우타 우타이
랄랄라 내 주인님은 노래를 불러
誇らしげな顔してケースを開けた
호코라시게나 카오시테 케-스오 아케타
자랑스런 얼굴을 하고 케이스를 열었어
さぁ 声を枯らして唄うのさ
사아 코에오 카라시테 우타우노사
자 소리를 목이 쉬도록 노래하는 거야
寂しさも温もりも 皆忘れて
사비시사모 누쿠모리모 민나 와스레테
쓸쓸함도 따뜻함도 전부 잊어버리고
そして朝になったら新しい
소시테 아사니 낫타라 아타라시이
그리고 아침이 된다면 새로운
毎日がホラ 続いてゆく
마이니치가 호라 츠즈이테 유쿠
매일이 봐 계속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