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역시 메인은 마리사.
작품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평범함" 이 아닐까 싶네요.
본 작품에서는 마리사 = 선천적 마법사 = 마족 이런식으로 묘사해놨지만
사실 마리사는 공식설정상 의심의 여지없는 평범한 인간이죠.
그 외에도 공식과는 다른점이 꽤나 눈에 띕니다만.
뭐 그래서 작가분께서 후기에도 달아놓으셨지만, "거짓말" 이라는 키워드에서 망상을 붙여나가셨다니(...)
역시 2차 창작의 세계는 재미있군요.
그런데 하쿠레이 신사에 새전이 들어오지 않는 이유가 저거라고?
아무튼 훈훈한 작품 좋았습니다 :)
그럼 저는 다음 번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