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CD] 대공마술 09 네크로 판타지아

大空魔術 ~ Magical Astronomy
09. ネクロファンタジア


Necro Fantasy

날도 저물고 저녁 시간도 가까워졌는데,
신작 케이크를 먹은 두 사람은 이제서야 카페테리아를 벗어났다.
이 대학에선, 구내 가게는 모두 학생 카드로 계산이 가능하다. 매달 돈과 학비가 카드로 빠져나간다.

돈을 관리하는 비용도 줄어들고, 레지스터도 혼잡하지 않고,
학생도 경솔하게 사고있어서(부모가 학비를 내줄때) 매 수입도올라가고 있다.
그 덕분에, 예상 이상으로 지출이 커지는 일도 적지 않지만.

「달에는 불노불사의 약이 있는것같아」

「불노불사라. 물리의 종언 맞이해 허무에 지배받고 있는 렌코에겐 필요없는거 아냐?」

「누가 허무주의야. 난 생에의 힘으로 가득찼어. 지금은 우주의일로 흥분해서 밤에 푹 빠져있으니까」

「그럼, 불노불사의 약이 손에 들어오면, 렌코는 쓸거야?」

세계는 급격히 발전해, 어느 나라도 어느 정도는 부유해졌지만, 인류는 다음 스테이지로 나아가고 있었다.
기원전부터 오름세로 계속 늘어난 인구수가 완만하게 감소되기 사직했던 것이다.
자본주의는 노아의 방주처럼 경제에 의한 격차 사회를 이끌었다.
그것에 의해 어느 나라든지 출생율이 급격하게 줄어나갔고,

이것은 모두 자본주의의 최종 스텝인 『인구조정』단계에 들어갔다는 신호다.
보다 빨리 소자녀화가 진행되어 인구가 감소되어가고있던 일본은 인구감소에 의한 디메리트를 잘 회피해,
선택된 인간에 의한 근면하고 정신적으로 풍부한 국민성을 잡기에 성공했다.

「불노불사의 약? 물론, 사용할거야. 이야기 같은 데서 불노불사는 괴로운 것이라고 쓰여져있는 이유가 왜인지 알아?
그것은 모두 욕심이 많은것에 대한 경계와 권력자에 대한 반항을 늘어놓고 있을 뿐.
하지만, 불노불사의 약의 실재성 여부는 아무 근거도 없어.
불노불사는 죽음이 없어지는게 아니라, 생과 사의 경계가 사라져서 살아있지도 죽어있지도 않은 상태가 될 뿐.
확실히 현계이기도 하고 명계이기도 한 세계(네크로판타지아)의 실현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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