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CD] 대공마술 08 대공마술 ~Magical Astronomy

大空魔術 ~ Magical Astronomy
08. 大空魔術 ~ Magical Astronomy



「하아, 우주에는 매력이 있구나…」

「왜? 한숨을 쉬는거야. 지상에는 이제 매력이 없다고 말하는 거야?」

「16시 31분. 초저녁의 명성(금성) 보였네. 지상에는 이제 기묘한게 없으니까」

「렌코 같은 경우에는 이 세계의 구조를 전부 꿰뚫어보고 있으니까,
이제 마음에 허무주의가 나오기 시작하는거구나」

「그러니까, 메리의 눈이 부럽다니까.
기묘한 세계가 가득 보이니까.
한마디 더하자면 월면쪽 결계의 틈새를 보는것도 가능할텐데」

「투어가 싸다면 말야」

결계는 지상의 산물이 아니라, 그저 경계이기에 때문에 당연히 월면에도 존재한다.
월면의 결계는, 멋진 달의 도시와 황량한 무생물의 별을 나누는 결계이다. 이 결계가 존재하는 한,

월면에 가더라도 달토끼가 찧고 있는 떡도 약도 손에 넣을 수 없겠지.

기껏해야, 달의 돌뿐.

「달에도 잊혀진 세계가 숨겨져있을거야.
고도의 문명을 가진, 고귀한 사람들이 사는 달의 도시.
토끼가 불노불사의 약을 찧으며, 태양에 사는 삼족오를 보면서,
월면투어로 시끄러운 인간들을 걱정하겠지.
그 세계를 볼 수 있는건 메리, 너밖에 없어」

「그렇지. 사람이 모여 새척하기 이전에 가보고싶어」

「그렇게 결심했다면, 준비를 해야지」

「달의 도시를 보고 싶으면, 먼저 달의 도시에 대해 미리 공부해두면 좋지 않을까.
옛날부터 잊혀지고 사라진 태고의 달을.
이야기 속의 멋진 달의 도시를.
광기의 상징인 달을.
그래, 지식이 경계의 틈새를 명확히 할때까지」

「그것도 좋지만, 일단 알바를 시작하지 않으면 투어에 못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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