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CD] 대공마술 03 동쪽 나라의 잠들지 않는 밤

大空魔術 ~ Magical Astronomy
03. 東の国の眠らない夜



그래서, 갈거야? 월면 여행」

「메리는 성급하구나. 아무튼 진짜 혼잡할테니, 빨리 예약이라도 해두지 않으면 안되지」

「여름방학 같은 때는 엄청 혼잡할테고, 더울 것 같으니 조금 늦춰서 가을로 할래?」

「달이나 우주가 덥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동감이야. 가을쪽이 좋겠는걸. 일본적이고.
어차피 갈꺼라면 올해 추석의 명월에 가는게 좋겠어」

「떡꼬치도 사들고 말야. 그러자, 그러자」

모든 정보가 손에 들어오는 지금도, 우주 만큼은 영원한 로망으로 남아있다.
그 로망중 하나면서, 최고로 매력적인 달에 발을 디디고 서있는 일이 가능하다고하니, 누구라도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겠지.

하지만 이 순간, 두 사람은 아직 여행에 얼마가 드는지 모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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