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CD] 묘유동해도 08 레트로스펙티브 쿄토

卯酉東海道 ~ Retrospective 53 minutes
08. レトロスペクティブ京都


Retrospective 교토

「곧 있으면 도쿄인걸까. 역시 어딘가 부족하네」

「확실히. 그래도 지쳐버리기전에 도착해서 좋잖아」

「뭐, 도쿄구경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났으니 좋은건가. 오늘은 어디로 안내할거야?」

「그렇게 초조해 하지는 마. 우선 친가에 도착후 피안의 성묘를 끝낸다음
짐을 두고 견학하러 가자」

「어라? 명계에 가려는거야?」

「도쿄는 쿄토에 맞먹는 령도(霊都)니까 분명 즐거울거야. 메리와 함께라면」

아스팔트로 굳혀진 토지의정령의 죄가 시효를 다해 도쿄의 길에 어느정도 틈이 생겼다.

순환선도 일부는 초원이 되어, 잎이 없고 줄기와 꽃잎이 붉은 기묘한 꽃이 길을 가리고 있다.
인구의 감소와 더불어 자동차라는 구시대적인 탈 것도 줄어 들고 있었다.
길이 어찌되든 불편한건 없었던 것이다.

화려한 모습의 젊은이들이 독자적인 룰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인 도쿄.
협객이나 하급무사, 소방 등이 날뛰는 마을처럼…….

도쿄는 옛날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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