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4. 10:47 환상향/OST
卯酉東海道 ~ Retrospective 53 minutes 04. 彼岸帰航 ~ Riverside View 「메리. 도쿄에서는 피안(彼岸)의 풍습이 달라졌어. 알고있니?」 「에에? 뭔데?」 「성묘를 하면서. 묘지 주변 결계의 흐트러짐을 찾아낸후 명계에 인사차 가기도 해. 오봉(お盆)에는 명계로부터 선조님이 찾아오시지? 그러니 답례로써 피안(彼岸)에는 이쪽에서 뵈러 가는거지.」 「그래? 몰랐던거라서 아무 준비도 못했는데. 어떤 말도 안했잖아」 「거짓말이니까. 그래도 모처럼만에 해볼래?」 묘유동해도는 가장 효율적으로 도쿄사람을 쿄토로 수송하기위해 만들어졌다. 그래서 역은 2개밖에 만들어져있지 않다. 동도쿄(卯東京)역과 서쿄토(酉京都) 두 곳뿐이다. 즉 시점과 종점 외의 역은 없는것이다. 두사람이 서쿄토역을 출..
2010. 12. 2. 01:38 환상향/OST
th09 東方花映塚 〜 Phantasmagoria of Flower View 14. 彼岸帰航 ~ Riverside View 오노즈카 코마치의 테마 오노즈카코마치의 테마입니다. 깔끔하게 끊김이 좋고, 뒤끝이 없는 것이 중간보스의 숙명. 이 곡은 그런 규율에 준해, 상큼한 느낌을 내봤습니다. 동방에는 과거에 이런 깔끔한 곡을 몇번인가 썼습니다만, 처음으로 상쾌함과 애수를 담은 곡을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피안으로 돌아갈 때는, 이 곡을 떠올릴 정도로 미련이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