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6. 13:13 동화/해보았다
연주자: primenotes W9note Holeyhell 4thSymphony ぶらんちみいと 쓸데없이 길어질 보야쥬 전기입니다. 유투브에서 줄곧 보아온 이 노래들이 어떻게 발전했는지가 꽤 흥미진진(?)하거든요. 이곡을 영야초에서 들으신 분들은 알듯이 「보야쥬 1969」는 6면 테마, 「보야쥬 1970」는 보스를 깬후 라스트 워드 스펠때 나오는 음악입니다. 이 음악은 대놓고 16비트를 처음부터 달리기 때문에 (보야쥬 1970은 특히나) 많은 사람들은 '이걸 어떻게 치니? 마라시라면 몰라도' 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죠. 하지만 이곡은 2006년 말기때부터 피아노 즉석연주가 있었답니다. 이것을 보여주신 분은 Primenotes라는 분이신데 프로 피아노 연주자 같습니다. 치는 폼이 대단하십니다. 보야쥬 1969..
2010. 12. 4. 10:10 환상향/OST
夢違科学世紀 ~ Changeability of Strange Dream 04. ヴォヤージュ 1969 어딜가나 같은 풍경이었어. 햇빛도 사그라들어, 발밑도 보이지 않고…… 밤의 죽림은 이렇게나 헤매야하는 곳이었나. 이따금씩 먼곳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새소리. 짐승일까, 아니면…. 어떻게 해야할까? 곤란했어. 이대로 죽림을 계속 방황하다가 아사해버리는것은 아닐까? 그렇지 않으면, 요괴한테 먹히는것은 아닐까? 아직 못 다한 일들이 많이 남았는데. 나는 기대없는 방황을 하고있었어. 배고프니까 죽순이라도 먹을까- 라는것을 정말 가볍게 생각해버렸으니까. - 애초에 꿈속이라지만. 그래도 나, 그때 깨달았어. 천연의 죽순이란게, 어떤 것인지 모르고 있었다는것. 합성된 것밖에 본 적이 없고. 죽순은 맛만 알고 있었고…… ..
2010. 12. 2. 00:28 환상향/OST
th08 東方永夜抄 〜 Imperishable Night 13. ヴォヤージュ1969 6면 테마 Voyage 1969 6면의 테마입니다. 20세기의 여행자. 20세기 노아의 방주는 기대와 불안을 싣고 우주를 날았다. 그러나, 기대만을 달에 놓아두고 와 버린 것은 아닌가. 미래라고 불린 21세기에는 불안과 아주 약간의 환상밖에 남겨지지 않았다. ※ 보이저호의 그 보이지이지만, 1969년은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한 해 여행자. 레이무 일행은, 문득 깨닫고 보니 대기권 밖에 있었던 것 뿐으로, 그다지 여행을 하고 싶었던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