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23. 16:11 코믹/동인지
------------재밌게 읽었습니다. 나온 날짜를 보니 이번년도 초였습니다. 이렇게 재밌는 동인지를 왜 아무도 건드리지 않았을까? 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읽었을 때에는 눈치를 채지 못 했지만, 막상 작업을 하니 이거 정말 힘드네요. 게다가 식자자들이 기피를 한다는 4컷 만화...대사량도 동인지의 수준이 아냐... 내용에 관해선, 음 나무랄데가 없네요. 일본, 국내에 나온 성우와 관련된 여러 만화를 사서 읽어보았지만 성우란 직업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이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이것이 동인의 매력이자 힘일까요. 후기에서 원화 담당을 하신, 하야테처럼의 작가, 하타 겐지로씨가 아사노 마스미씨가 보낸 원작을 읽고 말한 감상에서 나온 Mr.children의 에소라, 찾아서 들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