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관/일상
오홐.
Lussaphi
2016. 7. 7. 02:39
진정하세요.
살아는 있습니다. 살아는...
요즘 뭐 했냐구요?
졸업이 가까워져 가는 미대생이 뭘 할 거 같습니까.
라고 말하고 싶지만,
1년 가까이 혼자 다 해쳐먹은 "무언가" 때문에
설득력은 없겠군요.
그건 99.99% 끝냈답니다.
솔직히 동인지 새로 나오는 걸 볼 때마다
붙잡고는 싶었지만
몇 개월 가량 번자타임이었어서 말이죠.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그래도 하루에 몇 백명 가량 오시는데
기대를 저버릴 순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