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자: primenotes
W9note
Holeyhell
4thSymphony
ぶらんちみいと
쓸데없이 길어질 보야쥬 전기입니다. 유투브에서 줄곧 보아온 이 노래들이 어떻게 발전했는지가 꽤 흥미진진(?)하거든요.
이곡을 영야초에서 들으신 분들은 알듯이 「보야쥬 1969」는 6면 테마, 「보야쥬 1970」는 보스를 깬후 라스트 워드 스펠때 나오는 음악입니다. 이 음악은 대놓고 16비트를 처음부터 달리기 때문에 (보야쥬 1970은 특히나) 많은 사람들은 '이걸 어떻게 치니? 마라시라면 몰라도' 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죠.
하지만 이곡은 2006년 말기때부터 피아노 즉석연주가 있었답니다.
이것을 보여주신 분은 Primenotes라는 분이신데 프로 피아노 연주자 같습니다. 치는 폼이 대단하십니다.
아무튼 이렇게 고난도의 기술이 동원되고 보니 당연히 아마추어 피아노 연주자들은 이곡을 치는게 유난히 거북스러웠겠죠.
동방 음악을 피아노로 어레인지하는 붐이 유투브에는 없었던 것도 있겠지만.
바야흐로 유투브에서 제일 첫 번째 아마추어 피아노 즉석 연주가 올려진건 이로부터 4년후. W9notes라는 분의 (처음이자 마지막의 즉석연주) 비디오 영상이었습니다. 이것은 정식 보야쥬 1970을 쳐보인 인증 비디오였죠.
몇달후 그 다음에 나오신 분은 Holeyhell님. 「보야쥬 1969」를 쳐보이셨습니다.
여기서 저는 여러분께 선언하겠습니다. 「보야쥬 1970」은 「보야쥬 1969」보다 더 쉬운 측에 속한다고.
음악 센스가 있으실 분은 아실테지만 이 발언의 의미는 「보야쥬 1970」의 멜로디가 「보야쥬 1969」의 멜로디를 뒷받침(하모니)한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보야쥬 1970」을 칠수 있다면 그것을 먼저 녹화해 틀어놓고 Holeyhell님처럼 "쉬운" 「보야쥬 1969」의 멜로디를 친다면 완벽한 「보야쥬 1969」가 된다는 거죠.
문제는 두손을 가지고 「보야쥬 1970」의 멜로디랑 「보야쥬 1969」의 멜로디를 같이 칠수 있냐라는 건데 아직까지 그런 무모한(?) 도전을 한 분은 없습니다. 하지만 언젠간 나오리라 전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제 요즘 동방 피아노 커뮤니티에서는 위에 얘기한 것 같이 네손을 가진 사람들이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 인식되었죠. 이것을 보여주신 분이 유투브에서는 4thsymphony님, 니코동에서는 ぶらんちみいと (브런치미트) 님이십니다.
4thSymphony님의 「보야쥬 1969」:
ぶらんちみいと님의 「보야쥬 1970」과 「보야쥬 1969」:
이로써 보야쥬 전기는 막을 내렸습니다. 좋은 여행이 되셨길.
기념품은 악보 두 세트. 도전해 보시고 싶은 분들은 애용해 주세요.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W9note
Holeyhell
4thSymphony
ぶらんちみいと
쓸데없이 길어질 보야쥬 전기입니다. 유투브에서 줄곧 보아온 이 노래들이 어떻게 발전했는지가 꽤 흥미진진(?)하거든요.
이곡을 영야초에서 들으신 분들은 알듯이 「보야쥬 1969」는 6면 테마, 「보야쥬 1970」는 보스를 깬후 라스트 워드 스펠때 나오는 음악입니다. 이 음악은 대놓고 16비트를 처음부터 달리기 때문에 (보야쥬 1970은 특히나) 많은 사람들은 '이걸 어떻게 치니? 마라시라면 몰라도' 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죠.
하지만 이곡은 2006년 말기때부터 피아노 즉석연주가 있었답니다.
이것을 보여주신 분은 Primenotes라는 분이신데 프로 피아노 연주자 같습니다. 치는 폼이 대단하십니다.
아무튼 이렇게 고난도의 기술이 동원되고 보니 당연히 아마추어 피아노 연주자들은 이곡을 치는게 유난히 거북스러웠겠죠.
동방 음악을 피아노로 어레인지하는 붐이 유투브에는 없었던 것도 있겠지만.
바야흐로 유투브에서 제일 첫 번째 아마추어 피아노 즉석 연주가 올려진건 이로부터 4년후. W9notes라는 분의 (처음이자 마지막의 즉석연주) 비디오 영상이었습니다. 이것은 정식 보야쥬 1970을 쳐보인 인증 비디오였죠.
몇달후 그 다음에 나오신 분은 Holeyhell님. 「보야쥬 1969」를 쳐보이셨습니다.
여기서 저는 여러분께 선언하겠습니다. 「보야쥬 1970」은 「보야쥬 1969」보다 더 쉬운 측에 속한다고.
음악 센스가 있으실 분은 아실테지만 이 발언의 의미는 「보야쥬 1970」의 멜로디가 「보야쥬 1969」의 멜로디를 뒷받침(하모니)한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보야쥬 1970」을 칠수 있다면 그것을 먼저 녹화해 틀어놓고 Holeyhell님처럼 "쉬운" 「보야쥬 1969」의 멜로디를 친다면 완벽한 「보야쥬 1969」가 된다는 거죠.
문제는 두손을 가지고 「보야쥬 1970」의 멜로디랑 「보야쥬 1969」의 멜로디를 같이 칠수 있냐라는 건데 아직까지 그런 무모한(?) 도전을 한 분은 없습니다. 하지만 언젠간 나오리라 전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제 요즘 동방 피아노 커뮤니티에서는 위에 얘기한 것 같이 네손을 가진 사람들이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 인식되었죠. 이것을 보여주신 분이 유투브에서는 4thsymphony님, 니코동에서는 ぶらんちみいと (브런치미트) 님이십니다.
4thSymphony님의 「보야쥬 1969」:
ぶらんちみいと님의 「보야쥬 1970」과 「보야쥬 1969」:
이로써 보야쥬 전기는 막을 내렸습니다. 좋은 여행이 되셨길.
기념품은 악보 두 세트. 도전해 보시고 싶은 분들은 애용해 주세요.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